[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농심의 당기순이익 규모가 1년 새 16.7%나 쪼그라들었다. 핵심 사업부문인 라면 부문의 시장 점유율 역시 하락세다. 신동원 농심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겸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의 고심이 깊어졌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9134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 당기순이…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GS리테일의 HB 브랜드 랄라블라의 올 상반기 점포수 점유율이 감소했다.랄라블라가 속한 사업부문의 GS리테일 영업이익 또한 작년 상반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GS리테일‧롯데쇼핑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반기말 기준 국내 HB 브랜드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의 점…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이수일)의 최근 3년간임원 평균연령은53세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다.출신 대학은 연세대와 한양대가 우세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의 사업보고서에서상반기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최근 3년간의 임원 평균 나이가 각각 53.3세, 53.4세, 53.8세로 집계됐다.2016년 총 임원 74…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SK이노베이션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정유업계 주요 3사 중 가장 저조했다.가뜩이나 저조한 재활용률은 매년 더 떨어지고 있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정유 업계 주요 기업의 폐기물 관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의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률이 62.4%에 그쳐 경쟁사인 GS칼텍스(대표 허진수)와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에 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올 상반기 롯데제과는 연구개발비용으로 61억 원을 지출했다. 제과 3사 중 가장 많은 액수를 투자했으나 영업실적은 경쟁사에 비해 좋지 않았다.20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상반기 연구개발비용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제과였다.제과 3사의 연구개발비용…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금호타이어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1년 새 6% 하락했다. 타이어 3사 평균 증감률보다 4%포인트 낮은 수치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타이어3사(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타이어 3사의 직원 1인당 생산성 평균 증감률은 -2%로 조사됐다.금호타이어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 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아모레퍼시픽 임원 75명 중 19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SKY)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율로 따지면 25.3%로, 임원 4명당 1명꼴로 SKY 출신인 셈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들이 가장 많이 나온 대학은 서울대로, 총 9명이 졸업했다. 연세대는7명이고,건국대, 고려…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 중 한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한라의 부채비율이 7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부채비율을 낮춰왔지만, 올 들어 부채비율이 다시 급증하면서 경쟁사들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주요 건설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