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가 기부금을 전년에 비해 10% 넘게 줄였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드사 8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3분기 기부금이 전년 193억8000만 원에서 170억 원으로 12.3% 감소했다.카드사 8곳 중 6곳이 줄였다. 금융업을 비롯한 모든 업계에서 ESG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기부금 규모는 축소했다.특히…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그룹의 순혈주의를 깨고 있다. 최근 임원인사에서이차전지소재, 수소, AI(인공지능) 등 신사업 부문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등 인사혁신을 단행하는 모습니다.3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의 연말 인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정우 회장 체제 들어 외부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며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신성장사업 육…
삼성전자가 1년 새 5000명 이상 직원을 늘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의 직원 증가율을 기록했다. 향후 3년간 4만 명 직접 고용 계획을 발표한 삼성그룹이 이미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고용 확대를 시작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16개 기업의 전체 직…
30대 그룹 상장사 중 직원 평균 급여 톱은 CJ그룹 지주사인 CJ㈜가 차지했다. 이 회사의 올해 1~3분기 직원 급여는 2억 원에 육박했다. CJ㈜를 포함해 14곳의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겼으며, 지주사, 증권사, 플랫폼 기업 등이 이름을 올렸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 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집계 대상 199개 기업 중 14곳…
전기전자업계가 올해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교체된 CEO는 모두 50대다. 출신 지역은 서울과 영남 중심으로 변경됐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강세를 보였다.24일 데이터뉴스가 전기전자업계 매출 상위 7개 기업(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LG이노텍, 삼성전기)의 연말 임원 인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명의 CEO가 신…
CJ대한통운이 주요택배업체 중 1~3분기 1인 평균 급여를 7.1% 올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사 중 유일하게 급여를 줄였다.20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주요 택배사 3곳(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1~3분기 평균급여가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의 1~3분기 1인 평균 급여는 지난해 3932만 원에서…
현대리바트 직원 평균 급여가 9월 말 기준 가구업계 4곳 중 가장 높았다. 유일하게 4000만 원대를 기록했고, 4위 에넥스와는 900만 원 넘게 차이가 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에넥스, 한국가구, 한샘, 현대리바트 등4개 가구업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말 기준 현대리바트의 1인당 직원 급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현대리바트의…
주요 건설사 직원이 감소하고 있다. 도급순위 상위 5개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중 포스코건설만 직원을 늘렸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총 직원 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017년 3만1556명, 2018년 3만135명, 2019년 2만9494명으로 감소했다가 2020년…
“이 작자(박정희 대통령)가2분 안에 입을 닥치지 않으면 방을 나가버리겠다”1979년7월30일,카터 미 대롱령은 청와대 회담에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국제안보정세에 관한 설명을 듣다 화가 치밀자 배석했던 사이러스 국무장관에게 이같은 쪽지를 건냈다.그들은 곧바로 청와대 회담을 박차고 나와 미8군으로 직행했고,새벽같이 본국으로 날아갔다.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 나…
10대 증권사 CEO 11명 가운데 5명이 1963년생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연초보다 1.4세 젊어져, 57.7세를 기록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10대 증권사 CEO 11명의 연령을 조사한 결과, 40대 1명, 50대 7명, 60대 3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김성현·박정림 KB증권 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1963년생 동갑내기다.박정림 대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