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식·음료 기업의 신임 및 재선임 사외이사의 절반이 관료 출신으로 집계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음료 기업의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신임 및 재선임된 사외이사 13명 중 관료 출신이 6명으로 집계됐다.이번에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8명 중 4명이 관료 출신이다. 오리온과 대상이 2명씩이다.오리온은 허용석 사외이사가…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 연봉이 2억30만 원을 기록했다. 증권사 중 유일하게 2억 원을 넘었다. 임원을 제외한 연봉에서는 NH투자증권이 가장 높았다. 1억6600만 원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증권사 13개사의 임직원 보수를 분석한 결과, 메리츠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 2억3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2억490만 원) 대비 2.2% 떨어졌…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연구개발(RD)에 2000억 원 이상을 투입했다. 이 회사는 식품업계 주요 기업 중 유일하게 16년 동안 1%대 연구개발비 비중을 이어오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품업계 매출 상위 5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연구개발비 합계는 3001억 원으로, 전년(2432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5개 기…
신한금융이 리딩금융 명예를 안았지만, 회장 보수는 4대금융지주 중 가장 낮았다. 8억5100만 원으로 3위인 하나금융(10억2500만 원)보다 1억7400만 원 적다. 라임펀드와 관련된 징계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상여금이 유보된 이유에서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금융지주의 역대 회장 연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한금융이 가장 낮았다. 상여…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2022년 일제히 직원 연봉을 올렸다. GC녹십자만 유일하게 감소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업종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GC녹십자가 유일하게 직원 평균 급여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GC녹십자의 직원 급여는 2021년 7100만 원에서 2022년 6900만 원으로 200만 원(2.8%) 하…
전북은행과 대구은행이 직원 수와 1인 평균 연봉을 모두 줄었다. 직원 평균 연봉에는 미등기임원 보수도 포함되는데, 전북은행의 미등기임원 연봉은 감소했고 대구은행은 늘었다.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직원 수를 줄이는 대신 보수는 늘렸다. 광주은행과 제주은행은 직원수도, 보수도 모두 늘렸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방은행의 직원 수와 1인 평균…
KB금융지주 여성직원 연봉이 업계 최고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KB금융 여성직원 연봉은 2020년 업계 처음 1억 원을 넘어선데 이어, 22년엔 1억3300만 원으로 금융지주사 4개 가운데 가장 높았다.남성 직원 연봉은 우리금융지주가 가장 높았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금융지주의 여성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KB금융지주가 1…
농심·오뚜기·삼양식품 등 라면3사의 2022년 매출이 라면값 인상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의 연구개발비는 소폭 줄거나 늘었는데, 매출 증가세를 따라잡지 못해 매출대비 연구개발투자비중은 3사 모두 후퇴했다.다만, 농심은 3사 중 여전히 가장 많은 금액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고 가장 높은 매출대비 연구개발투자비중을 기록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건설사들이 친환경을 담아 사명 변경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건설이 포스코이앤씨(EC)로 사명을 변경했다. 저탄소철강과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포스코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했다.이앤씨는 에코 앤 챌린지(Eco Challenge)로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