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게임 유통사업을 시작하며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섰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자사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의 서비스 영역을 PC 게임 타이틀 배급 플랫폼으로 확장했다.퍼플은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이다, 그동안 퍼플은 ‘리니지’를 비롯해 ‘리니지M’, ‘러브비트’, ‘블레이드소울’, ‘쓰론앤리버티(TL)’, ‘…
LG전자의 신성장동력인 구독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익성도 좋아 LG전자는 이를 4대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으로 꼽고, 해외시장 진출을 늘리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구독사업 순매출이 전년 동기(4285억 원) 대비 72.9% 증가한 7408억 원을 기록했다.LG전자…
삼성SDI가 북미 배터리 공장 조기 가동에 따른 AMPC 수혜 확대로 경쟁사들과 수익성 격차를 더 벌릴 전망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SDI는 올해 상반기 547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특히 삼성SDI는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삼성전기의 재고자산이 최근 수년간 빠르게 늘어 2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기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재고자산이 2조11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9575억 원) 대비 8.0%(1571억 원) 증가한 수치다.삼성전기의 재고자산은 2020년 말 1조3379억 원, 2021년 말 1조8184억 원…
넷마블이 주요 매출원인 ‘일곱개의 대죄’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성장발판을 만들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넷마블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곱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이후 넷마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는 2019년 6월 출시…
크래프톤이 비게임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통해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꾸준하게 비게임 사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게임 사업의 주요 지식재산권(IP)를 확장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이와 관련, 크래프톤 관계자는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을 통해 새로운 재…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상장기업이 올해 상반기 외연 확장에 성공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국내 의료 AI 상장기업(루닛,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제이엘케이, 딥노이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는 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246억 원) 대비 46.3% 증가했다.루닛이 의료 AI 상장기업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엔씨소프트가 올해 다양한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분기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다시 한 번 반등을 노린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리니지 매출은 4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6184억 원) 대비 25.8% 감소했다.엔씨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