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증권사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이 1억5000만 원에 육박했다. 전년에 비해 19.1% 상승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이들 기업의 직원 1인당 급여는 평균 1억4976만 원으로 집계됐다.2020년 1억2577만 원에서 19.1% 증가한 수치다.10개사 모두 직원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었다.키움증권의…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광고선전비를 전년보다 93.4% 늘려 집행했다. 10대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광고선전비 합계는 3592억200만 원으로 조사됐다. 2020년 2495억8700만 원에서 43.9% 증가했다.2020년에 시작된 증시 활황이 2021년까지 이어지…
농협생명 보험료 수입이 1년 새 5000억 원 넘게 증발했다. 업계서 가장 큰 규모의 감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생명보험사 14곳의 보험료 수입을 분석한 결과, 2020년 59조7490억 원에서 2021년 61조395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1년 만에 1조2905억 원 늘어났다.7개사는 전년 대비 감소했고, 7개사는 증가했다.특히 농협생명의 보…
하나카드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그룹내 존재감을 확인했다. 권길주 대표는 3월 주총을 통해 연임을 확정지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카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은 2505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0년 1545억 원에서 62.1% 증가한 수치다.권 대표는 2021년 4월 전임 대표의 갑작스런 퇴임에따라 구원투수…
손해보험사 직원도 억대 연봉시대를 열었다. 5대 손해보험사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육박했고, 1억 원을 넘는 곳도 3곳에 달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대 손해보험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9752만 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8395만 원에서 16.2%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손해보험사는 코로나19 확산으…
손병환 회장 체제의 NH농협금융지주가 2021년 순이익 2조 원 시대를 열었다. 연결 회사 대부분이 전년 대비 호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NH농협금융지주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은 2조2919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조7359억 원에서 32.0% 증가한 수치다.은행, 비은행 부문 모두 전년 대비 큰 성장 이룬 덕분이다.특히 그룹 내 가장 높은…
뉴삼성 세대교체 기조에도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유임에 성공했다. 장 대표는 실적으로 말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증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연간 순이익은 2021년 965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5078억 원에서 90.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017년 3월 취임한 장석훈 대표는 2017년 2716억 원, 201…
조용일·이성재 대표 체제 2년차, 2021년 현대해상의 연간 순이익이 1년 새 30.3% 증가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해상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순이익이 증가했다.2019년 2691억 원이었던 순이익이 조용일·이성재 대표가 취임한 2020년 3319억 원으로 26.0% 증가했다. 이후 2021년에는 43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3%…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지난해 제판분리를 성공적으로 수행,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생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당기순이익이 1조24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2082억 원에서 1년 새 500.0% 폭증했다.사상 최초로 순이익 1조 원을 넘기는데 성공하며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임기를 시작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