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김민주 기자] 9월 21일, 대법원이 발표한‘2017 사법연감’에 따르면 범법행위를 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어 송치된 보호청소년 중 10명 중 7명은부모와 함께 사는 평범한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범죄원인의 대부분은 우발적 계기(45.9%)였으며, 호기심은 26.5%에 달했습니다. 가정불…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DB산업은행 회장과 수출입은행장 등 금융권 수장 인사가 속속 단행된 가운데,공석 상태이거나 임기 만료가 임박한 기관에 시선이 쏠린다.특히금융권 깊이 뿌리박혀 있는 ‘관피아·보은인사’ 논란을 문재인 정부가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주요 금융기관 가운데 현재 수장 공석 상태이거나…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지난 20년간 실형선고를 받았던 30대 그룹 총수들이 사면받기까지 걸린 시간이 평균 1년으로 조사됐다.1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30대 그룹에 속했던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들 중 법원으로부터 실형선고를 받은 후 사면 받은 사례는 13건으로 집계됐다. 광복절 사면이 6번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설날 특별사면 3번, 개천절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5개월에 접어들면서 박근혜 정부당시 선임됐던 '친박계' 공기업 및 공공기관 수장들이 잇달아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국내 공기업 기관장과 공공기관 CEO 중 대표적인 친박계로 분류되는 인물은 11명 정도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들 중 절반가량인 5명이 최근 들어 자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광주제일고 학맥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광주제일고 출신 재계 인사에 시선이 쏠린다.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30대 그룹 부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 중 광주제일고 출신은 6명으로 집계됐다. 사외이사로도 5명이 재직 중이다.재계에서 대표적인 광주제일고 출신 인사는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과 박…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입사 8년차, 나이 35세,현 직급 과장.대학을 마치고 직장인이 된 평범한 남성의 이력으로 보이지만, 이 이력의 주인공은GS그룹오너일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 허치홍 GS글로벌 과장이다.재벌가 후계 경영수업 방식이곧바로 임원으로 입사하거나, 평직원 입사후 1~2년내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하는 것만은 아니다.아예 평사원으로 입사해 다른 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취임과 함께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던 금융권인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당장 한국수출입은행, Sh수협은행 등 특수은행 CEO자리가 공석 상태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 등금융당국 및 금융권 주요 인사들의 임기도 속속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어질금융권 인사태풍이 예의 주시된다.18일 금융권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최근 1년 새 30대 그룹 고문직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임원 명단을 공개하는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 1240곳에 재직 중인 고문은 올 1분기 기준 20명으로 전년 동기 38명에 비해 47.4% 감소했다.고문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지니고 자문에 응해 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경제부총리에 이어 일자리수석까지 덕수상고 출신 인사가 선임되면서 1960~1980년대 금융 사관학교로 손꼽히던 덕수상고가재조명 받고 있다. 덕수상고 출신 인사들은 스스로를 가리켜 '덕출이'라 칭한다. 10일 정,관,재계에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덕수상고 출신 인사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통신비 인하를 놓고 정부와 통신업계의 갈등이 전입가경이다. 중세시대에나 있을 법한 ‘촌극’이 세계 10위권 자본주의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는 내용의 행정처분을 시행키로 하고, 최근 통신 3사에 오는 9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난달 말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