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은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소프트웨어(SW) 품질인증(GS, Good Software)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오픈스택잇은 글로벌 시장에서 9년째 오픈소스 인프라(laaS)를 이끌며 빠르게 성장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표준 ‘오픈스택’ 기반 최신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다.
오픈스택잇은 오픈스택 구성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자 친화적이고 일관성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더 쉽고 간편하게 클라우드 구축 및 자원 모니터링, 미터링, 빌링 등으로 클라우드 관리와 운영을 통합 제공한다. 또 오픈스택의 기본 기능 외에도 현재 개발 중인 ‘파스-타’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PaaS 솔루션 연계한 서비스형 플랫폼(PaaS),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자체 솔루션 연계, 서비스형 컨테이너 플랫폼(CaaS), GPU 서비스 등으로 확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픈스택잇는 이처럼 서비스형 인프라(laaS) 형태로 민첩성, 확장성, 혁신성, 보안성 측면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신속히 제공한다.
GS인증은 200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국산 SW 품질 증명 국가 인증제도로,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SW의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성능 등의 엄격한 시험과정을 통해 인증 획득 시 품질을 보장한다. GS인증을 받은 SW는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정부 부처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정부가 클라우드 활성화 및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이용률을 40%로 높일 계획으로 현재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다양한 사업이 크게 증가해 보수적인 금융, 교육, 국방등 오픈소스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구축 수요증가 등으로 오픈스택 시장이 커지고 있어 오픈스택잇 도입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