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구 전체 아파트를 통틀어 3.3㎡(1평)당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였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서울 25개 구 아파트의 3.3㎡(1평)당 값을 조사한 결과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가 6,64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금천구 3.3㎡(1평)당 최고가 아파트인 무지개(1,105만원)보다 6배나 비싼 셈이다.
한편, 구별 최고가 아파트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409㎡-124평형)로 밝혀졌다. 평균아파트값이 55억원으로 금천구 최고가를 기록한 한신(171㎡-52평형)의 5억3,500만원보다 10배나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