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4월호에서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한국 앰버서더 배우 공유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유는 위트 있고 여유 넘치는 애티튜드로 화보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 대체불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머선129 너무 멋있어요!!!”, “멋진 공배우님 이런 화보 많이 많이 찍어주세요”, “랄프 로렌 퍼플 라벨과 공유의 조합 말해 뭐하나요?”, “환갑에도 가져갈 청년미”, “와 형은 정말..”, “이겁니다! 화보는 이렇게 찍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보 속 공유가 소화한 아이템은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 2021 Spring(봄) 컬렉션 제품이다. 그 어느 때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진정성과 양질의 소재,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고자 하는 누군가의 꿈과 같이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을 되돌아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중 카프리(Capri) 라인은 활기 넘치는 이탈리아 마을 카프리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세련된 해안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밝은 네이비, 로열 블루, 차분한 크림 컬러, 소박한 지중해식 워싱 데님과 화려한 컬러의 셔츠, 밝고 생생한 린넨 소재를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줬다.
봄 컬렉션은 고상함과 동시에 거친 시크함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랄프 로렌만의 방식을 선보였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의 산퉁 실크 숄 카라 디너 재킷과 리크 라펠 디너 재킷은 포멀한 라인의 네이비 팬츠와 에스파드류와 매치, 캐주얼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여름밤 리조트룩을 제안했다.
모리셔스(Mauritius) 라인은 짙은 마호가니 숲의 웅장함과 열대 우림 동식물들의 육감적인 컬러가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는 열대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됐다. 이번 제품은 시간을 초월한 스타일, 그리고 더 나은 삶을 향한 미스터 로렌의 헌신으로 완성됐다.
투박한 실크 린넨 트위트, 고급스러운 산퉁 실크, 린넨 핀 스트라이프와 트로피컬 울 크레이프 소재와 같은 자연스러운 질감과 짙은 린넨 소재가 조화를 이루고, 가벼운 초콜릿 브라운 컬러 스웨이드와 버니시드 이탈리안 카프 레더가 다시금 균형을 잡아준다. 더불어, 화려한 열대꽃 무늬와 이국적인 애니털 프린트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열대 우림의 패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크 패턴 린넨부터 크림과 브라운이 결합된 아이코닉 스트라이프 셔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한편, 랄프 로렌 퍼플 라벨 한국 앰버서더 공유와 함께한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