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풀빌라 리조트 전문 웹 에이전시 고니랩(대표 김성곤)은 소수의 프리미엄 업체를 선별해 구성한 숙박 예약 플랫폼 ‘버틀러라운지(Butler Lounge)’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 확대 트렌드에 따라 ‘나를 위한 선물 소비’를 뜻하는 미코노미(Me와 Economy의 합성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버틀러라운지는 미코노미 수요에 맞춰 이용자들에게 쉽고 정확한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 웹사이트를 제작하면서 쌓아온 사진, 영상 촬영 역량을 통해 프리미엄 업체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객실 단위 검색 기능을 통해 하나의 업체 속, 서로 다른 다양한 객실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내세웠다.
버틀러라운지 관계자는 “프리미엄 숙박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프리미엄 숙박 업체만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국내 프리미엄 업체들과도 꾸준한 소통을 진행해 결과적으로 숙박 업체와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견마지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틀러라운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