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포차 ‘츠츠허허’는 가성비 전략 시행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창업자의 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츠츠허허는 최근 본격적인 프랜차이즈화를 선언한 이후 활발한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츠츠허허 관계자는 “차별화된 운영을 위해 9900원 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메뉴 구성을 통한 ‘가성비 콘셉트’를 도입하게 됐다”며 “가격 부담은 없지만, 정성을 다한 조리와 식재료 사용을 바탕으로 메뉴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화요리전문점과 포차의 두 가지 콘셉트를 하나로 묶어내면서 기존 두 업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술 안주를 주문할 수 있는 것도 차별화 전략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츠츠허흐는 또 최근 규제 해제가 이뤄져 홀 운영에 집중해야 할 시기인 만큼 가성비 전략에 더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츠츠허허는 주요 식자재에 철저한 위생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고, 특히 육류의 경우 원산지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전국 물류망 구축으로 창업자들의 편한 운영을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