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포스코DX’로 이름 바꾼다

‘디지털 전환(DX) 리딩하는 대표기업’ 미래 지향점 표현


포스코ICT(대표 정덕균)는 사명을 ‘포스코DX’로 바꾸고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사명으로 포스코DX를 의결하고, 다음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산업 전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대표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측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로봇 등을 적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미래 지향점을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명 변경은 기존 업역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기 위한 목적으로 사명과 함께 회사 비전도 새롭게 정립해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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