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온라인 등록금수납 및 환불 방법' BM특허 획득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대학 등록금 수납업무를 개선한 “온라인 등록금 수납 및 환불 방법”의 우수성 및 기술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출원결정(특허출원번호 : 10-2006-0046209)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유코어비즈와 공동개발한 시스템이 성공리에 가동되자 2006년 4월 BM특허 출원을 신청해 2007년 11월 30일 특허출원 결정을 통보 받아 향후 20년간 독점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대학등록금을 가상계좌를 이용해 수납(이체, 송금)하고, 그 수납내역을 대구은행 시스템과 연계한 전용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교에 통지해 등록금 및 학사관리업무를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2003년 1월 15일 ‘인터넷뱅킹을 통한 사이버지점 운영시스템’, 2003년 5월 20일 ‘환율전광판 자동고시 방법’, 2006년 10월 25일 ‘물류가방 잠금장치’, 2006년 11월 10일 ‘사이버캐시를 통한 전자결제방법’, 2007년 5월16일 ‘금리승인시스템’ BM특허 등록에 이어 6건의 BM(Business Method)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현재 계명대, 영남대 등 15개 대학에 서비스 중이며, 향후 대구은행과 거래중인 모든 대학으로 서비스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밀착 영업 및 타행대비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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