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찜, ‘집사부일체’와 박항서 감독 위해 30여 인분 찜닭 협찬


대한민국 대표 찜닭 브랜드 두찜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베트남의 축구 영웅이라 불리는 박항서 감독을 위해 30여 인분의 다양한 찜닭 메뉴를 협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방영된 SBS 인기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박항서 감독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현지 팬 15여 명과 함께 팬미팅 진행 후,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게임을 마친 이들은 두찜에서 직접 조리 및 준비한 찜닭으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메뉴는 두찜 메인 메뉴 3종(까만찜닭, 묵은지찜닭, 로제찜닭게티)과 사이드 메뉴 2종(곰도리꿀떡, 치즈볼)이다.

방송에서 박항서 감독은 팬들에게 “내가 꼭 소개하고 싶었던 한국 음식”이라며 찜닭을 소개했고, 베트남 현지 팬들은 “잘 먹겠습니다”라며 화답 후, “한국 음식으로 식사를 다 해보네” “한국 음식 맛있어!” 라며 식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박항서 감독님께 푸짐한 한식 한상을 대접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까지 직접 가게 되었다”며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더욱 맛있고 특별한 메뉴들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찜닭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찜 본사 기영에프앤비는 떡볶이 브랜드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집)과 숯불 바비큐 치킨 브랜드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 등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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