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우리은행장, '은탑산업훈장' 받는다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우수 금융인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우리은행(은행장 朴海春, www.wooribank.com)은 박해춘 은행장이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청 주관 제12회 중소기업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박해춘 우리은행장은 올 해 3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지원하여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 개발 및 개선과 중소기업지원 전용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기업개선 지원, 중소기업 컨설팅을 통한 각종 경영활동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를 선도적으로 실시해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박해춘 은행장은 담보 위주의 여신 취급 문화를 지양하고, 기술력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우수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에 대해 CEI(기업지분투자) 등을 포함한 신용대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였으며,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을 위해 토지조성에서부터 공장신축 및 가동단계까지 자금소요시기별로 일괄 지원하는 특화 상품 ‘우리 V론’을 지난 7월 개발해 현재까지 1조2,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비율을 우대하고, 시설자금대출 기간 확대와 시설자금 기간연장 방법을 변경함은 물론, 분할상환방법 및 기간을 다양화하고 금리 우대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조치 등을 취했다.

박해춘 우리은행장은 “많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열심히 하라는 주문과 격려라고 생각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여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최고의 은행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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