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국내 최초 크리스찬펀드 출시 대규모 상품설명회 개최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17일 저녁 6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창원극동방송, 도이치투신운용과 공동으로 ‘크리스찬펀드 출시 상품설명회’를 가졌다.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박판도 경남도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출시된 ‘크리스찬펀드’ 상품설명회를 겸한 대규모 송년 만찬기도회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투자 수익은 물론 선교활동 지원까지 가능한 ‘크리스찬펀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투자에서부터 운용방법, 투자로 발생할 선교 효과 등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었다.

더욱이 상품설명회 사이에 마련된 예배, 기도, 설교의 자리에서도‘크리스찬펀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냄으로써 ‘크리스찬펀드’로 발생되게 될 선교 효과에 대한 기독교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남은행 최민호 부행장은 “‘크리스찬펀드’는 투자를 통한 기대 수익뿐만 아니라 운용·보수 수수료 중 일부를 별도로 적립, 기독교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미자립 교회를 위해 사용하거나 기독교 선교활동 등을 지원하는 공익 투자성격을 띤 펀드”라며 “이 펀드로 인해 발생하게 될 선교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경남은행이 지난 3일 출시한‘크리스찬펀드’는 '도이치DWS 코리아 테마 혼합투자신탁'과 '도이치 DWS 글로벌 테마 혼합투자신탁'으로 도이치투신운용이 운용을 담당한다. 펀드 가입은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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