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K는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한 ‘리홈(Rehome) with Good Friends’ 전시의 수익금 전액을 도그어스플래닛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오프라 역삼점에서 진행한 ‘Rehome with Good Friends’ 전시는 개 농장, 불법 번식장, 신종 펫샵 등에서 구조된 견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사람들과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더 이상의 유기견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전시로 진행됐다.
여기에 갤러리K 제휴작가 및 전현무, 장혜진, 심형준, 이민우 등 연예인 작가들의 원화 작품도 함께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갤러리K 허국현 대표,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 김훈식 훈련사, 김예랑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액은 유기동물들의 구조, 보호, 입양 홍보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갤러리K 허국현 대표는 “성공적으로 이번 전시를 마치게 되어 기쁘고, 유기동물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갤러리K는 ‘그리고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을 전액 한국월드비전에 기부, ‘아이돌 사생대회’에서 진행한 경매 수익금을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과 이웃의 회복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를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