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신임 대표에 장인수 전 베스핀글로벌 대표 내정

이노룰스, 신임 대표에 장인수 전 베스핀글로벌 대표 내정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이노룰스


디지털전환(DX) 자동화 솔루션 및 로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대표 김길곤)는 신임 대표이사로 장인수 전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사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인수 대표 내정자는 한국오라클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금융, 제조, 공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T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소프트를 비롯해 핸디소프트, 인젠트, 베스핀글로벌에서 대표를 역임하는 등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이노룰스는 DX를 넘어 AI 시대의 핵심 트렌드인 AI전환(AX)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더욱 속도감 있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 내정자는 “이노룰스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기술 역량과 솔루션을 추가로 확보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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