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756명을 대상으로 "배우자감으로 손색없는 이상형과 주로 마주치는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출퇴근길(37.5%)', 여성은 '학원 등 자기계발 장소(29.9%)'를 꼽았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의 대처방법"으로는 남녀 모두 '그냥 지나친다 (남: 56.8%, 여: 45.6%)'를 단연 높게 꼽았다. 그 외 남성은 '운명에 맡긴다 (22.3%)'와 '간접적으로 관심을 표시한다 (8.1%)'고 했고, 여성은 '간접적으로 관심표시 (26.8%)'와 '운명에 맡긴다(18.8%)'순의 응답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