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소(www.hri.co.kr)가 자녀를 둔 전국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교육 참여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81.1%가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치원 92.5% ▲초등학교 89.5% ▲중학교 79.7% ▲고등학교 54.7%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교육 참여 이유"로는 '성적향상과 입시'라는 응답이 44.0%로 가장 많았고, '능력 및 적성 개발'이 17.3%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공교육 부실 13.7% △다른 사람들이 다해서 11.0% △다양한 교육필요 10.7% △친구교제 3.0%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