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매년 영업손실률을 줄이며 흑자 전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가 내세운 흑자전환 목표는 2024년이다. 다만, 최근 포드와 튀르키예 합작법인 설립 무산 등 악재가 터져 나오고 있어, 투자및 경영전략에 변화가 예상된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온의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으로 실적을 첫 공시한 2017년…
통합 SK렌터카가 출범 3년 만에 매출과 영업이익을 두 배로 끌어올리며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렌터카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조2465억 원의 매출과 95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1조369억 원, 791억 원)보다 20.2% 증가했다.SK렌터카는 출범 이후 3년 연속 가파른 실적…
SM엔터테인먼트 계열 팬덤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가 구독자 수 증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시키고 있다. 영업이익에 이어 지난해는 당기순이익까지 흑자로 돌려놨다. 지난해 디어유는 매출의 3분의 1을 이익으로 만들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디어유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492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 당기순이익 16…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김민영 대표 체제서 영업이익을 100% 이상 늘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아에스티의 잠정실적(별도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6358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7.7%, 109.7% 증가했다.엄대식 회장과 한종현 사장 투톱 체제로 운영되던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3월 김민영 사장을 새로운 수…
LG전자는 지난 24일 울산시와 퍼스널 모빌리티(PM) 스테이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PM 스테이션 설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M 스테이션’은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커런트닷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플러스팟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탑승자가 공유…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삼성전기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 가능한 전장용 반도체 기판(FCBGA)을 개발하고 하이엔드급 전장용 반도체 기판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FCBGA는 고성능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기판으로 전장용 제품 중 기술 난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삼성전기는 서버 등 IT용 하이엔드 제품에서 축적한 미세회로기술을 전장용에 신규 적용…
CJ제일제당은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제품인 ‘익사이클(Excycle) 바삭칩’을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익사이클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한 ESG 경영 관점의 고단백 영양 스낵이다.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30% 가량 함유했으며,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의 단…
롯데마트는 단골 고객 혜택을 강화한 ‘스노우포인트’로 팬덤 늘리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 단위의 ‘Every Day Low Price’ 할인행사와 함께 충성 소비자에게 더 집중하는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롯데마트는 지난달 1일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