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GS건설과 공동으로 ‘2024 호반×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GS건설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건설사 및 씨앤티테크, 라이트하우스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데모데이는 스타트업에게 투…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Generative AI Partner Innovation Alliance)’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 참여사는 AWS의 200여개국 13만여 파트너 가운데 9개사로, 국내 기업 가운데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일하다.AWS…
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출시를 위해 마케팅비를 늘렸지만 실적이 기대를 밑돌면서 100억 원대 손실을 냈다. 엔씨소프트는 비용구조 개편 등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43억 원을 기록했다. 2012…
양극재 3사 중 가장 고전하고 있는 엘앤에프가 세계 최초 46파이용 제품 양산으로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영업이익을 비교한 결과, 엘앤에프가 72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비엠은 41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포스코퓨처엠은 14억 원의 영업이…
국내 조선 3사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며 높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연간 동반 흑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3사의 영업이익은 각각 3984억, 1199억, 256억 원으로 집계됐다.HD한국조선해양의 9월 말 기준 수주 잔고는 477…
KB금융이 주주환원 강화를 기반으로 리딩뱅크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앞선총주주환원율을 기록한데 이어올해 CET1비율과 연계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강화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순이익은 4조39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은 현존 낸드 솔루션 최대 용량인 122TB(테라바이트)가 구현된 QLC 기반 eSSD(기업용 SSD) 신제품 'D5-P5336'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방식에 따라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태광그룹 및 미래에셋그룹과 양사가 보유한 SK브로드밴드 합산 지분 24.8%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공개(IPO) 추진보다는 향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3사 모두에 이익이 된다는 공감 하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태광그룹과 미…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해졌다. 지난 10월 하반기 들어서서 처음으로 1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3000명 증가했다.올해 하반기 들어서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0월이 처음이다.올해 7월 17만2000명, 8월 12만300…
IT시장조사기관 KRG는 2025년 국내 기업용 ICT 시장 규모(개인용 IT시장 및 통신장비 시장 제외)가 41조2040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39조8930억 원)보다 3.3% 증가한 규모다.KRG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기술 수요가 늘고 있지만 장기간 걸친 경기 침체 속에 기업 실적이 불투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