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브랜드 오왈라는 15일부터 공식몰에서 그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오왈라 프리십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재입고된 오왈리 프리십의 용량은 475ml와 710ml 두 가지 사이즈다.브랜드 측은 그동안 빠른 품절로 많은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샀던 오왈라 프리십이 재입고돼 판매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오왈라 관계자는 "고객들의…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사)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프로젝트 다시, 봄'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위기 청년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저소득, 저신용 취약계층에게 창업 자금이나 생활 자금 등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비영리 단체다. 카카오뱅크는 사…
NH농협손해보험은 충남 홍성축산농협에서 송춘수 대표이사와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화재보험협회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협손해보험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엄X거닐다’가 전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뮤지엄X거닐다는 사전 예매를 통해 신청한 관람객들이 전문 전시해설사와 함께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며 전시와 소장품을 감상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한국박…
바클레이즈, 씨티은행 등 글로벌 빅뱅크들이 첨단 기술 도입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오히려 시스템 장애와 보안 취약성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거시 전산시스템에 대한 기술 현대화 과정에서 누적된 ‘기술 부채(Technical Debt)’가 거대 은행들의 초대형 리스크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엇갈린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는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바이오팜은 2024년 매출 5476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54.4% 증가했고…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각 사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의 올 1분기 해외 매출은 4730억 원으로 전년 동기(3368억 원) 대비 40.4% 급증했다. 전체 매출 대비 해외 매출 비중은 36.9%에서 44.3%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은 5773억 원으로, 2.4% 상승하…
LG CNS가 클라우드·AI 기반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스마트 물류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국내외 시장 전반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 CNS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2114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704억 원) 대비 13.2% 증가했다. 클라우드 기반…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체 순이익 중 비은행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었다.15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7472억 원으로 집계됐다.국내 은행들은 기준 금리 하락으로 인한 대출금리 하락으로 인해 순이자마진(NIM) 하락을 겪고 있다. 이에 4대 금융지주들은…
김민덕 체제 한섬이 2년 연속 실적 하락을 기록하며 수익성 악화의 늪에 빠졌다. 자체 브랜드 중심 전략이 고정비 증가와 맞물려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실적 흐름은 내리막을 그리고 있다. 2022년 1조5422억 원이던 매출은 2023년 1조5286억 원, 2024년에는 1조485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