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또 다시 젊은 리더를 대표이사로 맞았다. 출범 이후 4명의 대표이사를 선임한 토스증권은 모두30~40대 젊은 CEO를 선택했다.토스증권은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규빈 제품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토스증권은 2021년 3월 출범한 증권사다. 2008년 이후 12년 만에 등장한 신규 인가 증권사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
조선업계가 호황기를 맞아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필요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슈퍼사이클 마지막 해인 2014년과 비교하면 직원 수가 1만7000명 가량 적은 실정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 3사(HD현대 산하 조선사,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기준 3사의 임직원은 총 4만2394명…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성장동력을 위한 개척지로 각기 다른 국가를 낙점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재현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신동빈은 베트남에 주력하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문화부, 관광부의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청으로 이뤄졌다.2022년 CJ가 사우디아라비…
동국제강이 업황 부진 속 재고 감축과 수익성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등의 노력으로 국내 주요 철강 3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 포스코, 현대제철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동국제강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5.0%로, 포스코(3.8%), 현대제철(1.3%)보다 높았다.건설 시황 둔화 및 저가 중국산…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슬림한 디자인을 결합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이…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지원 덕분에 일상의 소중함을 되찾고, 더 밝은 미래를 꿈꾸게 된 환자와 가족. 이들의 곁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의료진, 희망의 마중물이 돼준 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은 21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21년 고 이…
서울시는 21일 오세훈 시장이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게 특별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쿠닝 파타마 위원은 2017년부터 IOC 위원을 맡고 있다. 2020년부터는 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 분과위원회 위원장도 역임 중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2018년)과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2024년) 유치 성공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명예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IT 전문기업 OK데이터시스템(대표 최상웅)과 21일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옴니이솔(OmniEsol)’의 그룹 계열사 및 전 산업계 확산을 위한 대외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OK데이터시스템은 OK금융그룹의 IT 계열사로,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경험을 쌓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을 필두로 금융산업을 영위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튀르키예 고속도로 투자와 건설,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시공 중심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삼성물산은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정부 정책펀드 PIS펀드와 함께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 현지 건설사 르네상스와 함께 이스탄불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 투자 운영…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독립적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제 구축 및 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독립될 회사의 창의성과 진취성을 극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신설 회사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3개, AI 기술 전문 기업 1개 등 4개의 비상장 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