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시즌을 맞아 구직자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월 대학졸업예정인 미취업자 10명 중 2명은 졸업식까지, 5명은 늦어도 올 상반기까지 취업마지노선을 정해놓은 것.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스카우트 회원 중 올 2월 대학졸업예정자 412명(남성228명, 여성 18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에서 31까지 취업마지노선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근 발표된 200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결과,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분포에서 재수생들의 강세가 확인됐다.
더욱이 이번 입시에서 성공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내신 및 대학별 논·구술시험이 강화되는 2008학년도 입시부터는 대입 제도가 변경되어 '더 이상 재수는 없다'라고 위기감을 느낀 지방 수험생들을 시작으로 일선 재수종합 입시학원에 대거 몰려…
온라인 교육업체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최근 열흘간 수험생 1,817명에게 "2007학년도 수능에서 재수생이 유리할까?"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보통이다'라는 의견이 29.1%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유리하다'가 27.6%, '유리하다'가 26.9%로 나타났다.
반면, '불리하다'라는 의견은 16.5%에 그쳤다.
올 상반기에 기업 10곳 중 5곳은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426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50.9%(217개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해 40.4%(172개사)보다 79%나 늘어난 것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