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전자는 카메라 기능을 강조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K10’과 ‘LG K8’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2018년형 LG K10은 전면에 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셀카를 찍을 때 인물과 배경의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또 촬영하려는 피사체만 또렷…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가 매출액의 30%를 연구개발(RD)부문에 투자키로 했던 기술개발 의지를 스스로 꺾고 있다. 2017년 3분기 기준 한컴의 RD 비중은 10%대로 추락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글과컴퓨터의 최근 5년간 연구개발비…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KT는 삼성전자, 퀄컴과 함께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3GPP의 5G 국제표준인 5G NR(New Radio) 규격 기반으로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3사가 협력한 시연 내용은 오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8’에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주주가치 제고 기조 아래 배당금 확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 계열사들의 배당금 확대 정책은 주주들의 환영 속에 주가 부양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을만들기 위한 투자 여력을 줄여 장기적으로 경…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탄생한 카카오가 한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합병 후 음원 서비스 멜론 인수 등을 통해 매출은 크게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기대만큼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리니지’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원조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의 자존심 다툼이 치열하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게임즈에 비해 6개월 늦게 게임을 선보였는데도, 실적면에서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니지는 1998년 출시돼 국내 PC 온라인 게…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통신방송업계 인수합병(MA) 중심에 선 CJ헬로가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변동식 대표가 구원투수로 돌아온 지 1년여 만이다. CJ헬로는 최근 LG유플러스 피인수설에 휘말리는 등유료방송 시장의 구도변화에 주도권을 쥐고 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국내 통신서비스 3사의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KT와 SK텔레콤은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정체를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통신3사 모두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감소, 해법 찾기가 공통의…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353일 만에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삼성전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체를 대체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인수합병(MA) 등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대내외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오너 공백을 이유로 필요한 조치가 미…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그룹 핵심 계열사를 이끄는 부회장들이지난해 일제히 좋은 실적을 거뒀다.최근 삼성 등 일부 그룹의세대교체 바람 속에서도 LG 부회장들이 자리를 지키며 굳건했던 배경이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영업이익 측면에서 80%가 넘는 돋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수년간 적자를 기록한 삼성 계열 상장사 중 흑자전환에 성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가 올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오히려 적자가 늘어난 삼성중공업은 올해 적자폭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1년 전 전격적으로 대표이사를 맞바꾼 SK㈜와 SK텔레콤의 지난해 실적을 비교한 결과, SK㈜의 실적 향상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12월 SK그룹은 박정호 당시 SK㈜ 대표와 장동현 SK텔레콤 대표를 전격적으로 맞교체했다.두 회사는 대표의 이동과 함…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카카오가 최근 내정한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를 비롯해 카카오의 역대 대표이사 중 상당수가 경쟁사인 네이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신인 아이위랩을 포함해 그동안 총 6명의 대표를 선임 또는 내정했다. 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전자 MC사업본부가 11분기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삼성전자에 비해 여전히 지나치게 높은 원재료비 때문으로 분석됐다.LG전자 MC사업본부의 매출대비 원 재료비 비율은 59.7%로 삼성전자 34.5%에 비해 눈에띄게 높았다.LG전자 MC사업본부 새…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카카오가 최근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허가 향후 신사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허기술은 향후 구현할 서비스나 제품의 선행기술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현재의 특허권수는 향후 수년간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