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제정 이후 전세사기로 인정된 피해 사례가 2만46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제정 이후 국토부가 처리한 3만3336건의 전세사기피해자 신청건 중 74.0%인 2만4668건이 피해자로 결정됐다.피해가 집중된 지역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가 22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1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내 브랜드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로, 다미아니만의 정교한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계기가 될…
배우 지창욱이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지창욱과 함께한 2024 윈터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에서 지창욱은 ‘파크라 RDS 다운 자켓’을 비롯해 ‘…
남성 패션지 아레나 코리아는 배우 이동휘와 브랜드 아스페시(ASPESI)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화보에서 이동휘는 특유의 남성미 짙은 눈빛과 포즈로 감도 높은 화보 비주얼을 완성해냈으며, 아스페시의 2024 F/W 컬렉션을 그 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살리어 패셔너블한 겨울 룩을…
새로운 기업 복지의 하나로 떠오른 여기어때 ‘휴양 포인트’의 11월 현재 지급 규모가 전년 동 기간 대비 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복지 혜택으로 여기어때 포인트를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기…
10월 전체 쇼핑 업종에서의 온라인 쇼핑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21일 BC카드 신금융연구소(BCiF)가 발표한 'ABC 리포트' 22호에 따르면, 10월 온라인 쇼핑 비중은 50.6%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p, 전월 대비 2.2%p 상승했다.이번 상승세를 견인한 주요 요인은 ‘도서’ 구매의 급증이다. 리포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의 상용화 시점을 대폭 앞당겼다.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출시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2026년 하반기로 설정하고, 국내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 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20일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 원(6억6839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건의 계약은 각각 752…
HL디앤아이한라가 자체사업 확대 및 원가율 개선활동을 이어가면서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자체사업의 전사 매출 대비 비중이 2021년 7.9%에서 두자릿수로 증가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HL디앤아이한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4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
현대모비스는 2027년까지 연평균 8%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5~6%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했다.특…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과자는 롯데웰푸드의 ‘빼뻬로’로 집계됐다.1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의 과자/초콜릿류 소매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스낵과자, 비스킷, 반생초코케익, 초콜릿 분야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제품은 각각 해…
DL이앤씨가 주택 부문, 토목 부문에 비해 원가율이 낮은 플랜트 부문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L이앤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매출 1조9189억 원, 영업이익 833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