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오픈마켓에서도 ‘셰어링’이 가능해져 소비자가 보다 다양한 소비 패턴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6일 최대 공유 기업 다날 쏘시오(대표 이상무)가 옥션에서 ‘육아용품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셰어링 서비스의 주요 상품은 고가의 명품 유모차…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올 3분기 승용차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배출가스 조작'으로 폴크스바겐 등 브랜드의 일부 차종 판매가 중단된 데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까지 겹치면서 수입 역시 감소했다. 파업 여파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관세청의 '2016년 3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 자료에 따르면…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대기업 그룹 오너 일가 자녀들이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회사들의 내부거래비중(계열사 의존도)이 부모세대 지분이 많은 회사들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상장 계열사는 자녀세대 소유 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이 부모세대 지배 회사보다 3배 이상 높았다.대…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대선 잠룡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자체장 4인 중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년 새 지자체 재정자립도를 가장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데이터뉴스가 지자체장 22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경영평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의 재정자립…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신동빈 회장이 1년 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나 롯데그룹이 지난 4개월에 걸쳐 검찰 수사를 받은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신 회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사과와 함께 롯데 그룹을 쇄신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23개 주…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에 게임업계는 물론 재계의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가총액이 최대 10조에 달할 전망인데다, 최대주주인 방준혁 의장의 보유 지분가치가3조 원을 넘어 재계 상장사 부호순위를 바꾸기 때문이다. 25일 재계와 증권업계에 따르…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좋은 기술자들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6’가 시작하기에 앞서 이해진 의장이 “앞으로 시총, 인재, 자금 등 거대 기업들과 경쟁을 위해서…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네이버 새 사령탑에 한성숙 총괄부사장이 내정됐다. '진경준-우병우-김정주'로 이어진부패스캔들에 김상헌 대표가 연루된 점도 대표이사 교체의 한 배경으로 분석된다. 2004년 NHN 시절부터 이사회 의장을 맡아 온 이해진 의장 역시 12년 만에 의장직에서 함께 물러난다. 이…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경찰 조직 내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출신은 마이너다.2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 중 SKY 출신은 약 8.5%에 불과하고,경찰대 출신이 43%를 장악하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분석에 따르면, 정보가 공개된경찰청, 국민안전처 소…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자기 집을 소유해 주거하는데 드는 비용이 전체 물가 상승률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동산 및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9월 자가주거비용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최근 10년간 시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제약업체 셀트리온인 것으로 조사됐다. 셀트리온의 시총 증가율은 10년 간 무려 700배 넘게 뛰었고,한샘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각각 28배 가까이 늘어나며 뒤를 이었다. 코미…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넥슨이 10월에만 7개 게임을 선보이면서 모바일게임시장에서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전까지 수적 공세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시된 모바일 게임 ‘히트…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공공기관의 37.2%가 수 년 째 잇따라 적자를 내며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공공기관의 순이익 및 적자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98개 공공기관 가운데 37.2%…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게임업계가 모바일 게임의 인기 상승과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채용을 늘리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강자인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인재 영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사업 인력을 별도로 선발하거나 외국어 능…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국내 30대그룹 오너일가 3명 중 1명은 대출 등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와 한진 등 업황이 악화된 오너 일가들의 주식 담보 제공이 크게 늘어난 데다 1970년생 이후 젊은 오너들이 승계등과 관련해 주식담보로 자금을 마련하는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