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9명의 공공기관장 중 학사 기준 환경 관련 전공자는임학을 전공한이우신 환경보전협회 회장이 유일했다.경제학과 행정학이 각각 2명을 차지했다. 9일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장 11명의 학사 기준 전공을 분석한 결과, 전공이 파악된 9…
금호타이어가 중국 타이어 업체인 더블스타를 새 주인으로 맞은지 반년이 지났지만, 중국 종속 기업의 실적은 오히려 나빠졌다.2018년 기준 종속 기업 4곳의 매출액 합계는 72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3%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5억 원에서 -204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산업통상자원부는 1993년 상공부 출범 이후 지식경제부를 거쳐 현재의 명칭으로 개편되며 그간 수많은 관료를 배출했다. 이들을 '관피아' 중에서도 '산피아'라고 따로 칭한다.산자부 출신 공공기관장은전체 관료출신 공공기관장의 10%를 차지했다. 8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이수일)의 영업이익률이 상장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8년 기준 실적은 10.3%로, 전년(11.6%)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같은 기간 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강호찬)의 추격이 매섭다. 두 기업 간 영업이익률 격차는 2016년 3.6%포인트, 2017년 2.2%포인트, 2018년 1.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89.5%가 학사 기준으로 자연계열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전자공학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학공학 3명, 기계설계학·응용물리학·항공공학·화학 졸업자가 각 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과학기…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이 600%를 넘었다. 2018년 연간 별도 기준 626.1%로 업계 평균(303.7%) 대비 322.4%포인트나 높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진설 전무에게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큰 과제가 맡겨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별도재무…
석유화학업계 CEO의 평균 나이가 두살이나젊어졌다.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은 화학공학이 압도했다. 출신 지역은 서울·영남·호남이 각 2명, 충청·외국 출신이 각 1명으로 고르게 분포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금호석유화학 등국내 석화업계 5사 CEO의 이력을…
임병용 GS건설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2013년 선임 이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2022년까지 총 9년 간 대표이사직을 맡는다.임 대표가 헤쳐나가야 할 가장 큰 과제는 해외 수주 확대가 꼽힌다. 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최근 7년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
5대 건설사 사외이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관료 출신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54.5%가 검사 및 국토교통부·국방부 등에서 재직한 인물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5대 건설사의 사외이사를 분석한 결과, 총 22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12명(54.5%)이 관료 출신…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대림산업은 총 1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는 자금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직접자금 지원금액을 50…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28일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완전히 변화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대우건설은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을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The Natural Nobility)'으로 정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브랜드 철학의 정립에 따라 새로워진 푸르지오 BI는 산들바람에…
재계와 정부조직을 이끌고 있는 최고책임자 그룹에서 이른바 'SKY'출신인사가 강세로 나타났다. 정부조직은 특히 서울대 쏠림현상이 더 심했다.서울대 출신은 각각 61명(25.0%), 18명(34.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고려대·연세대가 따랐다. 재계 CEO는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29명(11.9%), 25명(…
고배당주로 알려진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의 전년 배당금이 크게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배당금(중간배당+결산배당)을 보통주 기준 1주당 750원으로 결정했다.전년(5900원) 대비 87.3%나 감소한 금액이다.27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배당금 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