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지난 1년간 직원수를 소폭이지만 늘린것으로 조사됐다. 비대면 금융활동 확산에 따라 각 은행들이 직원을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증가세여서 더욱 주목된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이들 4개 은행의 총 직원은 5만9461명으…
전업카드사 CEO는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 주류였다. 7명 중 3명이 서울대, 2명이 고려대였다. 전공은 경제학이 다수였다.27일 데이터뉴스가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우리, 하나 등 7개 전업카드사 대표이사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7명 중 6명이 서울 소재 대학 출신(학사 기준)으로 조사됐다.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1960년생),조…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 4곳 중 3곳의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한국투자캐피탈이 전년대비 70% 넘는 순이익 증가를 보인 반면, 3개 회사는 40%이상 이익이 감소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4개 기업 중 3곳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
KB국민은행의 여성직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KB증권은 1년 새 여성임원이 1명에서 3명으로 크게 늘었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맺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회사 모두 6월 말 현재 여성직원 비율이…
30~39세 실업자가 1년 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19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9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9월 현재 실업자수는 100만 명으로, 지난해 9월(88만4000명)보다 13.1% 증가했다.연령대 별로는 30~39세 실업자가 지난해 16만1000명에서 올해 19만6000명으로 21.7%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이어 15~29세 실업자가 31만3000명에서 36만4000…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을 달성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주요 증권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411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이익 상위 5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를 비롯해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로 집계됐다.미래에셋대우의 순이익은 2018년 상반기 35…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취임 후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년 6개월 간5조5000억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창출한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중은행 4곳(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의 연결기준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KB국민은행의 대손준비금 반영 후 조정이익(순이익) 규모가 2018년 이후 매년 가…
9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품목 가운데 유지류가 전월보다 가장 많이 증가했다.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유지류, 곡물, 유제품, 육류, 설탕)별로 매월 작성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농림축산식품부의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8월 95.9포인트에서 9월 97.9포인트로 2.1% 증가했…
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 불이행으로 지급이 거절된 보험금이 평균 2480만 원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 관련 피해구제 사례'를 분석한 결과, 2017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접수된 사례는 총 195건으로 조사됐다.고지의무 관련 사례 중 보험가입자의 '의도하지 않은 고지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가 124건(63.6%)으로 가장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