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증권이 통합 출범 2년 만에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미래에셋대우 역시 희망퇴직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증권업계가 내년시장 불황에 대비해 인력 재조정을 모색하고 있다는분석이 나온다. KB증권은1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만 43세(1975년생) 이상의 직원으로 근속연수와 연령에 따라 27~31개월치의 급여와 퇴직금,…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신생기업의 5년 이상 생존율이 28.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생존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대구·경기(29.5%)로, 가장 낮은 곳은 광주(25.2%)로 집계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에 공시된 '2017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작성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신생기업은 91만3000개로 전년(87만6000개) 대비 4.2% 증가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휴면 신용카드 수가 7개 전업카드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휴면 신용카드에 대해 지속적인 감축을 주문해 왔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현대카드의 휴면 신용카드 보유 매수는 1년 새 43.6% 급증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휴면 신용카드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분기 누적 해외직접투자액이 동기 대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투자액이 전년 대비 72.1% 대폭 증가했다. 반면 미국 투자액 규모는 36.2% 감소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3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31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98억6000만 달러)보다 33.0%…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오렌지라이프의 지급여력(RBC)비율이 1년 새 63.64%포인트 급감했다.업계 평균 RBC비율이 8.14%포인트 상승한 것과 크게 대조된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 9월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했으며, 신한생명과 합병을 검토중이다. 업계에선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RBC비율이 동반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11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제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3.4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41%)에 비해 0.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11월 공시자료는 10월 중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메리츠화재의 3분기 기준 보유계약 10만건 당 환산 민원 건수가 손보업계 빅5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업계 빅5(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발생한 총 민원 건수는 57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76건)보다 1.5% 늘어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합병 이후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 온 두 대표가 2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6일 업계에 따르면, 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가 오는 31일 만료된다. 두 대표는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합병한 지난 2016년 12월 각자대표로 선임돼 지난해 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주요 은행 CEO 3명의 임기가 내달부터 줄줄이 만료된다. 수익성을 크게 개선해 실적면에서는 연임 가능성을 높였으나,채용비리 등 여러 변수가 발목을 잡고 있다.3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 가운데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3곳의 CEO 임기가 내달 말부터2019년 3월 사이 만료된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임기는 12월까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카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년 전에 비해 각각 7%, 9.9%씩 감소했다.삼성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중유일하게 영업이익과 순익이 모두 감소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4곳(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카드)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총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