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건설사 특허경쟁서 앞서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630건의 특허를 등록 및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 특허 등록건도 600건대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집계 대상 5개 기업의 등록 특허는 총 1930건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도급순위 상위 5개 건설사를…
철강업계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직원 보수를 늘렸다. 주요 기업 중 동국제강의 보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철강업계 매출 상위 5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직원 보수 평균은 2020년 8300만 원에서 2021년 9620만 원으로 15.9% 증가했다.업황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모든 기업들이 일제히 직…
연구개발투자에 인색했던 조선업계가 친환경과 디지털 등 선박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2021년 주요 6개 기업의 연구개발비 규모가 전년에 비해 3.8% 증가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업계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기업의…
예스코홀딩스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데 힘입어 보수 한도를 꽉 채워 이사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S그룹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7개 상장사의 이사 46명이 지난해 받은 보수 총액은 247억 원으로 집계됐다.이 중 예스코홀딩스 이사들의 2021년 보수총액은 33억6600만 원으로, 이사 보수 최고…
신세계그룹 상장사 부채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마트의 부채비율이 1년새 40%p 가까이 증가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베이코리아 인수 등 대규모 인수합병(MA) 추진 등이 요인이 됐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마트의 부채비율이 1년 새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마트…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가 취임 첫 해 매출 하락의 고리를 끊었다. 연간 매출은 31조 원대를 넘겼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끌어 올리며 경영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연결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31조55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0조4748억 원) 대비 3.6% 증가…
현대건설이 주요 건설사 직원 1인당 보수액 순위에서 1위로 치고 올라왔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공능력 상위 5개 건설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집계 대상 4개 기업의 직원 평균 보수가 2020년 8600만 원에서 2021년 9075만 원으로 5.5% 증가했다.삼성물산은 건설업 외에 타 사업영역을 영위하고 있어 이번 집계에서 제외했다.직원 평균…
포스코건설이 한성희 대표 체제서 매년 영업이익을 늘렸다.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한 대표는 취임 이후 2년간 약 8206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성희 대표 취임 이후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15조9930억 원, 8206억 원으로 집계됐다.포스코건설은…
백화점 빅3 직원 연봉이 모두 상승했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직원을 늘리면서 급여 상승률이 1%대에 머물렀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백화점,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백화점 3사의 지난해 직원(일반직원 및 미등기임원) 급여를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전년에 비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신세계는 지난해 백화점 3사 중…
제약바이오업계 CEO 대부분이 최근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실적 호조 덕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제약바이오업계 CEO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CEO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허은철 녹십자 대표와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 등이 올해 임기 만료를 앞뒀었다.임기만료 CEO 가운데 유일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