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동원FB의 수익성이 2016년 2월 김재옥 대표 취임 이후 1년 6개월 간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성장 및 수익성을 모두 챙긴 박성칠 전 대표때와 대조된다.전임 박 대표는 2016년임기 1년 여를 남기고 현 김 대표로 교체됐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동원FB 연결기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김재옥 대표 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석유화학 업계의 매출 규모와 직원 평균 연봉 수준은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석유화학업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석유화학 빅5의 직원 평균 연봉 1,2위는 매출 규모 5위인 여천NCC와 4위 한화토탈이 차지했다.여천NCC는 2014년~2016년 직원 평균 연봉이…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음료시장에 액상차 판매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핵심 성분인 ‘추출액’의 원산지에 소비자 관심이 높다.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으로 무당 액상차 사정울 주도하고 있는광동제약의 추출액 원산지는 중국이다.경쟁업체인 웅진, CJ,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등이추출액 대부분을 국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16일 데이터뉴스가 시장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효성이 국내외에서 올 들어서만 22차례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섬유‧화학 기업인 효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는 것은 고 조홍제 창업주의주요 경영철학인‘산업보국’ 정신에서 비롯된다.효성은 현재 조 창업주에 이어 지난 7월 조석래 전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3세인 조현준 회장이 이끌고 있다. 창…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비슷한 시기 CJ그룹 문화계열사를 이끌고 있는김성수 CJ EM 대표와 서정 CJ CGV 대표의 경영성과가 비교된다.5년 전에 비해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측면에서CJ CGV가 앞선 듯 보이지만, 최근 2년만 놓고 보면 CJ EM의 실적개선이 돋보인다. 김성수 CJ EM 대표는 2011년부터, 서정 CJ CGV 대표는 2012년부터 각각 대표이사로 취임해 5~6년 째 CJ…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올 들어 해외출장으로 비행한 거리가 26만1000k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부산을 410번 왕복할 수 있으며, 지구를 7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올 들어 하루에 약 860km씩 이동한 셈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지난 1월부터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해외출장 동선을 분석한 결과,정 부회장은 올해 들어 거의 매달…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파리바게뜨가 제빵기사 5378명 전원을 직접 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의 명령으로 진퇴양난에 처했다. 5년 새 판매비와 관리비가 25%까지 크게 증가한 파리바게뜨는 고용부의 제빵 기사 직고용 지시를 이행하든 이행하지 않든 추가적인 비용 증가를 고스란히 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개별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바…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오는 10월 중순 서울 봉천동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봉일스파랜드(대표이도윤)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951-25번지)에서하루 이용량 335톤에 달하는 온천수를 확보하고, 지난 달 20일 관악구로부터 향후5년간 온천이용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허가증에 “온천법 제16조 제1항에 따라 온천이용을 허가 한다”고 명시했다.관…
[데이터뉴스= 김민주 기자] 9월 26일,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이 16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에 의하면 참이슬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로 2001년 1위에 오른 뒤 16년 째 최고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증류주입니다.참이슬은 1998년 처음 출시된 이후 2012년 최단기간 200억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