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롯데카드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이 업계에서도 유난히 뒤 처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3월 취임, 재임 6개월 째를 맞는김창권 대표의변화에 관심이 쏠린다.19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전업 카드사 7곳(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평균 ROA은 1.44%로 나타났다. 지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자동차보험료가 같은 차종이라도 보험사에 따라 최대 40만 원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급률이 가장 높은 중·대형차의 경우 MG손해보험과 한화손보의 보험료가 가장 비쌌다.15일 데이터뉴스가 자동차보험료를 공시하는 11개 손해보험사의5개 차종별(소형A, 소형B, 중형, 대형, 다인승) 보험료를 같은 조건으로 조사한 결과, 같은 차종안에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에관심이쏠린다.윤 회장은 신한은행을 제치고'리딩뱅크'로 올라서면서 연임이 유력했으나,이자수익 감소 등 실적이 고르지 못한데다 최근 노사갈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1월20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증권가 CEO들이 연말 임기만료를 앞두고좌불안석이다.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과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등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을 시작으로 1월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3월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의 임기가 차례로 만료된다. 증권시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연금보험 운용 성적표가관심을끌고 있다.수치상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데,5년 유지율 부문에서는 삼성생명이앞섰고5년 수수료율에선 삼성화재가 앞섰다.수익률은 두 회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2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삼성생명·삼성화재의 연금보험 상품 233개(삼성…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IBK기업은행이 개인고객 부문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올 상반기 기준 자산은 266조890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조532억 원, 당기순이익은 7995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자산은 6.9%, 영업이익은 20.6%, 순이익은 19.8% 증가했다.이 중 개인고객 부문은 자산이 31조92…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미래에셋운용이 수수료수익과 이자수익 등 본업 실적은 제자리인 반면 지분법손익은 22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311억 원)보다 4% 감소했지만 반기순이익은 225.7% 증가한 5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현대라이프생명의 연금저축 상품이 5년 유지율 96.7%를 기록하면서 보험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손해보험사 가운데서는 삼성화재의 연금저축 상품이 85.3%로 가장 높았다.7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연금저축 유지율을 공시하는 25개 보험사, 46개 상품(생명보험사 26개, 손보사 20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5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IBK투자증권이 기업은행 내에서 자산 및 순이익 규모 순위가 잇달아 떨어지면서 존재감이 약해지고 있다.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은 오는 8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의 2017년 상반기 기준 자산 규모는 5조721억 원으로 기업은행 계열사 중 두 번째로 크다. 하지만 2년전까지만 해도 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