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오렌지라이프의 지급여력(RBC)비율이 1년 새 63.64%포인트 급감했다.업계 평균 RBC비율이 8.14%포인트 상승한 것과 크게 대조된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 9월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했으며, 신한생명과 합병을 검토중이다. 업계에선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RBC비율이 동반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11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제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3.4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41%)에 비해 0.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11월 공시자료는 10월 중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메리츠화재의 3분기 기준 보유계약 10만건 당 환산 민원 건수가 손보업계 빅5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업계 빅5(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발생한 총 민원 건수는 57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76건)보다 1.5% 늘어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합병 이후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 온 두 대표가 2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6일 업계에 따르면, 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가 오는 31일 만료된다. 두 대표는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합병한 지난 2016년 12월 각자대표로 선임돼 지난해 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주요 은행 CEO 3명의 임기가 내달부터 줄줄이 만료된다. 수익성을 크게 개선해 실적면에서는 연임 가능성을 높였으나,채용비리 등 여러 변수가 발목을 잡고 있다.3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 가운데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3곳의 CEO 임기가 내달 말부터2019년 3월 사이 만료된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임기는 12월까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카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년 전에 비해 각각 7%, 9.9%씩 감소했다.삼성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중유일하게 영업이익과 순익이 모두 감소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4곳(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카드)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총 영업이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유안타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8% 감소했다. 서명석 대표 체제이후 3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유안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둔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53.2% 급감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안타증권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유안…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NH투자증권이3분기 IB부문 영업수익을 전년 대비 6.8% 늘리고도, 영업이익에서는11.2% 감소를 맛봤다.정영채 대표는 IB전문가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 3월 취임한 터라, IB부문 영업이익 감소는적잖은 실망감을 준다. 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투자증권의 영업실적(누적 기준)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미래에셋대우가 증시 한파의 영향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의 당기순이익 감소폭은 업계 평균보다 37.8%포인트나 큰 43.1%를 기록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상위 10개 증권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업계 총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9351억 원) 대비 2.2% 증가한 9557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