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사회공헌 지출을 매년 늘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부금 규모 자체를 크게 늘렸다.18일 데이터뉴스가 대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년 사회공헌 지출이 증가했다.지출액은 2019년 2억3600만 원에서 2020년 7억4900만 원, 2021년 9억6700만 원으로 309.7%(7억3100만 원) 증가했다.이 기간 전체 매출에서 사회공헌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0.0…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538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스타트업 지원이 돋보였다.14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공시한 사회책임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229억 원을 희망사회프로젝트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투입액의 234.5%인 538억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가치는 사회…
한미약품이 여성인사를 지속적으로 발탁, 임원으로 성장시키는 인사시스템이 주목을 끈다. 여성임원 비중은 25%를 넘어, 주요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다. 여성임원 비중이 20%대를 넘은 것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감사·이사를 제외한…
지난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의 경우 국민의힘이 시장을 비롯, 25개 구청 중 17개를 차지해 지난 2018년 4.15선거 지방선거와는 대조를 이뤘다. 2018년 4.15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시장을 비롯 25개 구청장 중 24개를 차지했었다. 특히 이 중 21명이 호남 출신이어서 주목을 끌었었다.데이터뉴스가 8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5개 구청장 중 10명이 호남 출신…
경영실적 평가를 받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0개 공공기관 중 12곳의 평가등급이 하락했다. 정부 부처 중 가장 많은 수치다.8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평가를 받은 130개 기관 중 2021년 등급이 전년보다 하락한 곳은 전체의 28.5%인 37곳으로 집계됐다.주무부처별로는 산업부 산하기관이 가장 많았다. 경영실적 평가를 받은 30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절반가량인 47.3%가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전체 공공기관장의 서울대 출신 비중 38.8%보다 8.5%p 더 많은 수치다. 과기정통부 산하 공공기관장의 서울대 쏠림현상이 더욱 도드라진 셈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장 59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 대학(학사 기준)이 파악된 55명 중 47.3%인 26명이 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았다. 더구나 최근 부채비율이 나빠져 향후 평가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철도공사는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36개 공기업 중 유일한 E등급이다.한국철도공사는 2019년 D등급(미흡)에서 2020년 C등급(…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9명 중 5명이 호남 출신으로 나타났다. 영남 출신은 0명이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출신지역이 파악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9명을 분석한 결과, 55.6%인 5명이 호남 출신으로 나타났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부안)과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장수),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정읍)은 전북 출신이다.김춘진…
우체국물류지원단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E등급(아주 미흡)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1년까지 3년 연속 E등급이다.4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E등급을 받았다.S등급부터 E등급까지 6단계로 나뉘는 평가 결과에서 E등급은 아주 미흡을 의미하는 최하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