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2조8028억 원, 영업이익 319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8% 상승했다.회사 측은 한국금거래소,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등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과 비용관리를 통해 얻은 성과라고 설명했다.다만, 당기순이익은 무형자산 평가손실 및 이자비용 증가등으로 5억 원 적자를 기록,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더존비즈온과 한글과컴퓨터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리며 선전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주요 SW 솔루션 기업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더존비즈온과 한글과컴퓨터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매출 3536억 원,…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CJ그룹,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계열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그룹 IT계열사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오토에버, 포스코DX, 롯데정보통신, CJ올리브…
LG이노텍의 지난해 해외법인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카메라모듈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베트남법인의 성장이 돋보였다.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에 생산라인 증설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성장세도 기대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이노텍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종속회사의 지난해 매출이 7조4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로 도약하며 AI 선진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새로운 사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 교수)는 5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AI 시대, ICT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이동통신 40주년을 맞아 그간 ICT 영역의 성…
융합보안 기업 한싹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AI 융합연구센터를 신설하며 신사업에 속도낼 계획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싹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251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각각 전년(219억 원, 19억 원) 대비 14.6%, 41.9% 증가했다. 2022년 8.5%였던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0.5%를 기록, 두…
국내 게임 업계가 현금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게임기업의 현금·현물배당 결정을 분석한 결과, 컴투스, NHN, 네오위즈,엔씨소프트, 웹젠등이 현금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컴투스는 지난해연결당기순이익(이하 지배기업 소유지분 기준)141억 원으로 전년(334억 원)보다 57.7% 감소…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매출 926억 원, 영업손실 8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은 역대 최대치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는 AI 역량을 활용한 AI 휴먼⋅아이웨어 가상피팅⋅교육 등의 신사업, 알툴즈로 대표되는 알약⋅알집 등 소프트웨어 및 커머스 사업이 큰 폭으로 발생…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서브컬처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국내 주요 게임기업들이 다양한 관련 신작을 출시한다.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넷마블, 엔씨소프트, 컴투스, NHN, 웹젠 등 주요 게임기업들이 서브컬처 장르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서브컬처 장르는 일본 애니메이션 화풍의 그래픽과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이다. 기존에는 일부 마니아층이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