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신세계그룹의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률이 유통 빅3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 상장계열사의 작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3.8%로,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나이도, 경력도 유통 3사 회장 중 최연소인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영업능력이 주목을 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육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하림의 영업이익이 1년 새 91.6%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경영진 변화를 통해 업계 불황을 극복하고자 했던 김홍국 하림지주 회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림은 설립 이후 최악의 상태에 직면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림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이마트의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다. 영업이익 감소폭은 그룹계열사 중에서 가장 컸다. 이 회사2018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해 그룹 평균 증가세에 못미쳤고,영업이익은 20.9% 하락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매출 증가를 이끌고도 부진한 영업이익 탓에 정용진 부회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한라그룹의 지주회사 한라홀딩스가 2018년 결산배당금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순이익이 70% 이상 감소했는데도 배당금을 대폭 상향함에 따라, 이 회사 최대주주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에게 돌아가는 배당금도 크게 늘어나게 됐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한라홀딩스는 지난해 결산배당금을 전년보다 48.2% 늘린 1주당 2000…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이병화 대표 체제 두산건설의 연간 영업이익이 결국 적자 전환했다. 2016년 흑자 전환 후 2년 만에 원점으로 회귀했다. 이 회사의 2018년 영업이익은 -522억 원, 당기순이익은 -5518억 원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8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내 상장계열사의 2018년 합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홈쇼핑 등 일부 계열사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의 2018년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곳의 매…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LG화학이 영업이익에서 롯데케미칼을 앞섰다. 2016년 5500억 원 이상 차이로 크게 뒤졌으나,2017년 20억 원 차이까지 좁혔다가 2018년에는 2800억 원 가량의 차이로 따돌렸다. 당기순이익 역시 격차를 크게 줄였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영업이익률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업계 1위 자리에 오른 LG생활건강과의 당기순이익 격차는 두배 이상 벌어졌다. 한류 열풍을 등에 업고 고속 성장을 이뤄냈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경영 위기 대처 능력이 도마위에 올랐다.21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피시픽그룹이 공시한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기준 총 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김경엽)은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중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이홍렬)은 그룹 내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대비됐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8곳의 2018년 잠정 실적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