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지난 6일 SK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신원 SK네트워크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오너 경영인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연수원인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SK그룹은 최종건 창업주가 1953년 4월 8일 경기도 수원 평동에 설립한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다. 선경직물은 최종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영업실적 악화에 따라직원 평균 연봉을 줄였다.2017년 직급별 인력 재배치를 통해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을 3800만 원으로 줄여2015년(4000만 원)보다 5%, 2016년(4300만 원)보다11.6% 줄였다. 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처리퍼블릭의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매출액은 총 2227…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그룹의 지주회사 ㈜LG가계열사로부터 받은상표권 사용료가 재계 그룹사 지주회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G는 작년 한해만 2785억원의 상표권 사용료를 받아2위 SK1853억 원을 크게 앞섰다. 데이터뉴스가 6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주요 그룹 지주회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는 지난해 2784억7300만 원의 상…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좀처럼 경영능력을 확인받지 못하고 있다. 2016년 부회장 승진이후 어닝쇼크를 기록한데 이어, 작년 실적도 뚜렷한 개선을 이루지 못했다. 어진 부회장은 1998년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후 줄곧 부친인 어준선 회장과 투톱 경영 체제를 유지해 오다, 부회장 승진 후 경영책임이 좀더 커진 형국이다.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은오너경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GS그룹이 계열 분리 1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후계구도에 관심이 쏠린다.같은 뿌리를 둔 LS그룹은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을내세워 '사촌경영'의 포석을 다졌다.재계에서는 GS 오너4세의 나이가 어린 점을 들어 '사촌경영'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나, GS 가문이 보수적인 범LG가로 분류되는 만큼 '장자승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현재 가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장거리 노선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던 아시아나항공이 부산-다낭(베트남)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시간대가 겹쳐 경쟁 구도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노선 전략에도 이목이 쏠린다.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5일부터 부산-다낭(베트남)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영…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GS리테일이 HB(헬스뷰티) 브랜드를 왓슨스에서 ‘랄라블라’로 변경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랄라블라가 속한 국내 HB 시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과 GS리테일의 ‘랄라블라’, 롯데쇼핑의 ‘롭스’, 신세계의 ‘부츠’ 등 4개 대기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업계에선 GS리테일이소비자에게 이미 익숙한 왓슨스를 버리고 다소 낯선 ‘…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깨끗한나라가 2017년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7년 18억 원 적자 이후 10년 만이다. 희성전자의 품을 떠나 2014년 최병민 회장 경영체제로 돌아선지3년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희성전자는 지난 2월 23일 풋옵션을 전량 배정받으며 깨끗한나라의 주식 252만8330주를 장외…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한라그룹의 지주사 한라홀딩스와 주력 자회사 만도의 배당 정책이 대비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축소됐지만,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의지분율이 높은 한라홀딩스는 주당 배당금을 작년에 비해 오히려 늘렸다. 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라홀딩스와 만도의 실적 및 배당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