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산 대비 재고자산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33개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사 333개사의 9월 말 현재 재고자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산 대비 재고자산 비중이 53.5%로 가장 높았다.이 회사의 재고자산은…
올 들어 국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렸다. 정보보호 업계가 혹한기에 시달린 가운데 안랩과 윈스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9개의 보안기업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곳은 안랩과 윈스로 집계됐다.안랩은 3분기 누적 매출 1705억 원을 달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들어 10대 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구개발(RD)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과 제일약품도 두 자릿 수 연구개발비 증가율을 기록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6곳이 올해 1~3분기 연구개발비를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10개 제약…
생명보험사 가운데 한화생명과 신한라이프가 상생금융 상품을 내놨다. 청년 대상의 저축성 보험, 연금보험 등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사 가운데 상생금융안을 공개했다. 두 회사 모두 청년에 초점을 맞췄다.한화생명은 지난 22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위 케어(WE CAR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 한화생…
올해 게입업계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그 가운데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가진 게임 기업들이 비교적 좋은 실적을 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게임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위메이드다.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4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3483억 원) 대비 40.3% 증가…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가 모두 올해 1~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대형항공사(FSC)의 영업이익은 40%대 하락률을 기록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CC 빅4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사 모두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의 올해 1~3분기 매출은 1조2289억 원으로, 전…
19일 막을 내린 '지스타2023'에서 게임기업들이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다.지난 1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3328부스로 진행됐다. 참관객 규모는 19만7000명을 기록했다.이번 지스타2023은 국내 게임기업들이 자체 IP를 활용해 게임성을 발전시켰다는 점이 인상적이다.8년 만에 지스타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