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매년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8년 46%, 2019년 61%, 2020년 76%로 집계됐다. 2018년 절반에 못미쳤던 한미약품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9년과 2020년 연속 15%p 상승했다.이 회사의 폐기물 발생량은 2018년 1588톤, 20…
SK바이오팜의 연구개발인력의 10명 중 8명이 석박사 출신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SK바이오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바이오팜과 미국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연구개발인력 148명의 최종학력은 석사, 박사, 학사 순으로 집계됐다.석사 출신 연구개발인력은 73명으로, 전체의 49.3%를 차지했다.SK바이오팜의 석사 출신 연구개발인력이 55명, S…
아모레퍼시픽이 매년 채용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두 자리 수 퇴직률을 기록했다. 직원 유입은 줄고 유출이 늘어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직원 수는 4년간 1000명 가까이 감소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신규 채용은2017년 756명, 2018년 549명, 2019년 459명, 2020년 286명으로 매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
엔씨소프트가 1년 새 직원을 500명 가까이 늘렸다. 게임업계에서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게임 상장사 29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3월 말 현재 직원 수는 1만306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만1797명에서 10.8%(1272명) 늘었다.특히 엔씨소프트의 직원은 4431명으로, 전년 동기(3943명…
국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직원이 1년 새 1000명 이상 줄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1곳과 생명보험사 15곳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월 말 현재 4만763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만8654명)보다 2.1%(1020명) 줄었다.특히 손해보험사의 직원 감소가 두드러졌다. 11개 손보사의 직원 합계는 지난해…
동국제강이 주요 철강사 중 유일하게 직원을 늘렸다. 가장 먼저 하반기 채용의 문을 열며 직원 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철강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3월 말 직원 수 합계는 3만366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만4143명) 대비 1.4%(481명) 줄었다.5개 기업 중 동국제강만…
OCI의 30세 미만 젊은 직원이 매년 줄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체 연령대 중 30세 미만 직원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12일 데이터뉴스가 OCI의 지속가능경영통합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직원 수는 151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181명) 대비 30.5%(665명) 줄었다.지난해 상반기 군산공장에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을 철수하면서 희망퇴직을 진행한 데 영향을 받았다…
시중은행 지점이 1년 새 180개 줄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점포 수를 조사한 결과, 3월 말 현재 지점과 출장소를 포함한 점포는 총 3276개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 3453개에서 177개(5.1%) 줄었다.이 중 지점은 2841개로, 전년 동기(3021개) 대비 180개 감소했다. 출장소는 3개 늘어난 435개로 집계됐다.IT 발전으로 은행 업…
롯데카드 직원이 1년 새 급감했다. 전업카드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 수 감소율을 기록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기준 이들 기업의 총 직원 수는 1만118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말 1만1249명에서 0.6%(63명) 감소했다.특히 롯데카드의 직원이 급격히 줄었다. 지난해 3월 1631명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