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의 직원 1인당 충전이익이 5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직원 1인당 충전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케이뱅크를 제치고 인터넷은행 중 선두 자리에 올랐다.19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정기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토스뱅크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충전이익은 5억2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억73…
시중은행의 영업점 감소세에 제동이 걸렸다. 4개 은행이 올해 들어 모두 신규 영업점을 개설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일반현황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의 올해 6월 말 영업점 수(국내 영업점 기준) 합계는 2818개로 집계됐다.은행업계는 비대면·디지털 서비스 강화, 수익성 제고 등을 위…
케이뱅크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출범 후 최대를 기록했다. 호실적을 기반으로 성장성에 대한 증명 부담을 덜며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평가된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케이뱅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8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50억 원) 대비…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그간 쌓아온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콩 ELS 판매 규모가 가장 커 올해 1분기 순이익 하락을 겪었지만 발빠른 대처로 2분기에는 성장세를 거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재근 은행장…
자산관리(WM) 사업 강자인 삼성증권이 매년 위탁매매 사업 순이익을 늘리고 있다. 순이익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위탁매매 사업 호황을 기반으로 전체 순이익도 늘고 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위탁매매 사업 순이익(법인세 차감 전)은 37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318억 원) 대비 12…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을 기반으로 순이익을 늘리고 있다. 최근 보험업계가 전반적으로 여성특화 상품을 출시하는 가운데, 여성보험 강자로 자리매김한 한화손보 역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손해보험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2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837억 원) 대비 22…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년 연속 베트남법인 순이익이 최대치를 찍은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최대 순이익을 쓸 것으로 보인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생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법인(Hanwha Life Insurance Company Limited (Vietnam))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우리투자증권의 상근임원 3명 중 2명이 외부 출신으로 조사됐다. 외부 출신 가운데 미래에셋그룹 출신 임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우리투자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근임원(6월 30일 기준)는 24명으로 집계됐다.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 체제서 은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증권, 보험 등으로 사업다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