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찍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계열사의 수장이 교체된 가운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자리를 지켰다. 하 대표는 주력 사업인 주택 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3분기 수익성 지표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가 취임 이후 순이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2년9개월 재임 기간동안 이 대표가 일군 순이익은 총 8581억원에 달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카드의 사업보고서 및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동철 대표체제 2년 9개월간 KB국민카드의 총 순익은 8581억 원으로 나타났다.이 대표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
한화손해보험이 강성수 대표 체제에서 3분기 누적 순이익 700억 원을 넘기며 수익성 악화의 고리를 일단 끊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손해보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06억 원으로 나타났다.전년 동기 145억 원에 비해 386.9% 증가한 수치다. 강성수 대표의 취임 후 순익이 급증한 셈이다.강…
풀무원이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68억 원을 기록, 2017년 수준을 회복한 모습이다. 2017년 취임한 이효율 대표의 뚝심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작년 235억 원에서 올해 368억 원으로 56.6% 증가했다.단체 급식 등을 맡고…
롯데가 롯데마트 새 수장으로 강성현 대표를 낙점했다. 롯데그룹의 '순혈주의'를 깨고 등장한 외부출신 인사, 1970년 생 세대교체 선두주자이기도 한 강 대표가 롯데마트의 구조를 어떻게 바꿔 나갈지 벌써부터 관심을 보인다.특히 코로나19, 이커머스 성장으로 인한 오프라인 유통 위축 등의 난관 앞에 당장 실적지표를 변화시키는 것은 강 대표에게 부여된 시급한 과제다.롯데마트는…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취임이후 매년 순이익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작년 전체 순이익 규모를 육박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증권의 분기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취임 이후 2018년부터 2년 9개월 간 총 1조1068억 원의 순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장 대표 취임 전인 2017년 순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이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이길한 대표이사가 취임한 2018년 이래로는 영업이익이 최저치를 찍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인터내셔날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스메틱부문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31억 원으로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낮았다.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회장은올해 업황 부진속에서도 영업이익을 대폭 증가시키며 연임에 파란불을 켰다. 하지만, 국내 사업장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르면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달 6일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밝혔다.최 회장은 2018년 7월 포스코의 제 9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포스코는…
NH농협생명의 순이익이 홍재은 대표 임기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홍 대표가 3분기 누적 기준으로 극적인 순이익 반등을 만들어냄으로써, 연임에 청신호를 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농협생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643억 원으로 집계됐다.2018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68억 원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안세홍 대표 취임 후2018년부터 계속 줄고 있다. 1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안세홍 대표 취임 전인 2017년보다 70.7% 하락했다.안 대표 취임 전 2017년 아모레퍼시픽의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5195억 원이었다.취임 1년차인 2018년은 4582억 원으로 취임 전 대비 11.8%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