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1분기 순이익을 대폭 늘리며 업계 1위와 역대 최대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순이익 합계는 2조29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45억 원보다 802.4% 증가한 수치다.특히 지난해 1분기 1339억 원의 적자를 낸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대…
롯데카드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 카드업계가 전반적으로 이익증가를 이룬 것과 대조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전업카드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6개 카드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을 늘렸다.특히 하나카드는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303억 원에서 올해 1분기 725억 원으로139.3% 증가했다. 다른 카드사들도 두 자…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부문 약진이 두드러졌다.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증권, 보험 부문 계열사가 없는데도, 그룹 매출 비중을 두자릿수까지 끌어 올렸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보험, 증권 부문 성장동력 발굴과 강화책에 관심이 모아진다.27일 데이터뉴스가 우리금융그룹의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총 순이익은 67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5182억 원 대…
동양생명이 1분기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하지만, 법률 리스크로 인한 불안감은 여전하다.26일 데이터뉴스가 동양생명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1065억 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636억 원 대비 67.5% 증가하며, 1000억 원 대를 기록했다.동양생명은 1분기에 1조3360억 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다. 이 중 보장성 보험 관련 수익이 5987억…
지난 1월 취임한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가 1분기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만족스러운 첫 성적표를 받았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농협생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올해1분기 425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51억 원)보다 733.3% 증가했다.NH농협생명은 지난해 1분기 3조2142억 원이던 영업수익이 올해…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순이익이 폭증했다. 해외법인 실적은 물론 위탁매매 수수료 등이 급증한 영향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자산관리 전문가 김재식 대표를 새로 선임하면서 자산관리(WM)부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어서, 그 성과에도 관심이 쏠린다.24일 데이터뉴스가 미래에셋증권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2968억 원을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
DGB금융그룹의 1분기 지배주주지분순이익이 1000억 원을 넘겼다.21일 데이터뉴스가 DGB금융그룹의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지배주주지분순이익이 12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882억 원에 비해 40.0%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4131억 원에서 4616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비이자이이익과 이자이익이 각각 860억 원, 3537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