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박영준 빙그레 대표가 지속성장, 신성장 동력발굴 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선임 3년 째 되는 현재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빙그레는 한동안 신규사업에 소극적이다가 2016년부터 사업다각화를 모색해 왔다. 하지만 경영실적은박 대표 선임 이전인 2014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DB손해보험의 영업실적이 김정남 대표이사 취임 이후 크게 증가했지만,경영효율지표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이익률과 총자산이익률은 각각 1.56%P, 0.28%P씩감소했고 경과손해율은 증가했다. 김 대표는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며, 3연임이 유력하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DB손보는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정남 대표이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권오훈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가능성에 대해 회사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에서는 하나생명의 실적이 부진한데다 역대 사장단의 연임 사례가 없다는 점을 들어 권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월 취임한 권오훈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3월 임…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깨끗한나라가 최병민 회장 경영 복귀 후 실적은 회복했지만 연구개발비는 제자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몇년째 0.15%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깨끗한나라의 연결보고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깨끗한나라는 지난 2015년 최병민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의 비율이 0…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이정인 신임 대표가 남양유업 최초 외부출신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된 가운데, 갑질사태 이후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남양유업은 지난 26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정인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남양유업은 그동안 내부출신 전문경영인을 선임하며 순혈주의를 고집했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쌍용자동차의 적자가 내수 판매의 호조에도 불구 다시 쌓이고 있다. 내수 판매는 8년 연속 성장세나 영업이익은 8년 중 7년이 마이너스다.내수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비와 판매장려비를 과도하게 지출, 팔수록 손해나는 구조로 전락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시장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나 최종식 사장은 올해도 수출보다는 내수 확대에 방점…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롯데그룹이 2년 연속 ‘승진 잔치’를 벌였다. 전년에 이어 200명 이상이임원으로 발탁 또는 승진했다. 계열사 대표들도 대대적인 교체 대신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승진 대열에서 일부 소외된 대표들도 있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마무리한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39개 계열사에서 총 209명의 임원…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김철준 한독 대표이사 사장이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연임이 불투명하다. 김 대표는 2009년부터 3연임에 성공한 전문 경영인이지만, 동종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빠진 실적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보고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한독의 2017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324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