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의 연간 영업이익률이 뒷걸음질쳤다.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율이 상승한 데 영향을 받았다. 2019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은 7.3%로 집계됐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간 매출액이 4조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3조7870억 원) 대비 6.9% 늘었다.2019년 새로운 주거 브랜…
삼성엔지니어링이 최성안 대표 체제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최 대표의 경영능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엔지니어링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 해 연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3680억 원, 38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5조4798억 원, 2061억 원) 대비 16.2%, 87.0%씩 늘…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1년 사이 0.5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기준 15개 은행의 주담대 평균 금리는 2.8%다. 그 중 전북은행은 3.24%의 주담대 평균 금리를 기록해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공시하는 15개 은행을 분석한 결과, 3월 기준 주담대 평균 금리는 2.8%인 것…
이승찬 대표 취임후 지속됐던 계룡건설산업의 영업이익 상승세가 처음으로 꺾였다. 계룡건설산업의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직전년도 대비 11.6% 감소한 1359억 원으로, 이 대표 취임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계룡건설산업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 해 연간 영업이익이 13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계룡건설…
제주의 미래차 보급량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2만2088대가 보급됐다. 전체 보급량 가운데 17.6%를 차지한다.6일 데이터뉴스가 환경부의 '2020년 1분기 미래차(전기·수소차) 보급사업 추진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까지 전국 지자체에 보급된 미래차는 총 12만5164대로 집계됐다.환경부는 올해 미래차(전기·수소차)…
신한금융투자의 순익 규모가 1년 사이 12.1% 감소했다. 주요 금융지주 증권 계열사 가운데 순익이 줄어든 곳은 신한금융투자가 유일하다. 지난 3월 취임한 이영창 대표가 '라임사태'로 무너진 기업이미지와 나빠진 수익성을 개선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KB·하나·농협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 증권 계열사 4곳의…
유한양행의 매출이 이정희 대표 체제 이후 처음 하락세로 전환됐다. 영업이익 역시 크게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0%대에 진입했다. 취임 6년차를 맞은 이 대표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1일 데이터뉴스가 유한양행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1조4803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 당기순이익 366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지출 비중이 큰 폭으로 늘었다. 1분기 기준으로 전체 연령대서 전자상거래 비율이 증가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롯데멤버스 딥비전의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소비 형태 변화 분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1일부터 3월16일까지의 매출액 가운데 26.8%가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23.7%) 대비 3.1%포인트 늘었다.이번…
에쓰오일이 정유사업의 편중된 사업영역을 비정유사업으로 다각화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큰 규모의 투자를 단행, 재무건전성은크게 나빠졌다.2019년 12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1.4%다.0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12월 말 기준 부채 규모가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