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후손들로이뤄진 '범삼성가' 그룹들은 혼맥 구축에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삼성과 새한은 재계 집안과 혼사를 치른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은 반면,신세계와 CJ는 재계와 사둔을 맺은 경우가 전무했다.2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범삼성 오너 일가 31명의 혼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명(32.3%)이 재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10대 가문의 오너일가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가문은범엘지(LG)가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국내 10대 가문 오너일가 중 혼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3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30.3%에 해당하는 94명이 재벌가(재계) 인물과 혼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16.4%에 해당하는 10명이 범LG가와 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재계 10대 가문 오너일가 3명 중 1명은 재벌가 후손과 혼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가끼리 혼맥을 맺은 비율이 30%를 넘었고, 정계와 관계 등을 포함한 이른바 사회지도층과의 혼인은 50%를 육박했다. 사회지도층 선호도는 창업주 세대에서 후대로 갈수록 더욱 도드라진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삼성·현대·SK·LG·롯데…
[데이터뉴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며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2위권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2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3주차(15~17일)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대의민주제 원리와 법치주의 훼손을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파면 근거라고 판단했다.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직무정지 상태의 박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 측에 430억 원대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이날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9일 이 부회장 변호인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에 대해)전원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과 함께 기소된 최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재판관8인의 성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의 퇴임으로 8명 중 6명이 인용 결정을 내리면 탄핵이 이뤄지게 된다.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헌재 재판관 8인의 성향은 보수가 5명, 중도 1명, 진보 2명으로 분류된다. 영남 출신이 4명으로 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2번째 구속영장을 청구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운명을 손에 쥐게 된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 부회장은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319호 법정에서 한 판사에 의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다.1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한 판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고재호·남상태 전 사장에 이어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했던 정성립 사장까지 검찰에 소환되면서 대우조선해양은 '부도덕한 CEO' 배출의 온상으로 낙인 찍히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으로부터 수조원대 자금을 수혈받아 생존싸움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연구·지도직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특별시청(시장 박원순)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데이터뉴스가 전국 245개의 지방자치단체 중 본청에 합산돼 공시되는 기초자치단체(제주시, 서귀포시) 2곳을 제외한 243곳의 지방공무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체 공무원 수는 30만2313명이이며 이 중2.6%(7858명)가 연구·지도직인 것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