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IT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려 국내 기업 중 연구개발(RD) 투자 최상단에 자리했다. 300여개 국내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연구개발비 규모 6위와 10위에 올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버와 카카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각각 1조8091억 원과 1조213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네이버의…
현대자동차그룹 IT서비스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사업을 크게 늘렸다. 올해 차량용SW의 자율주행 레벨3 상용화를 통해 수익을 개선할 예정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오토에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2조7545억 원, 영업이익 1424억 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2조704억 원, 962억 원) 대비 33.1…
파수가‘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조규곤 파수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파수 FDI 2023 기자간담회에서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보안 문제가 있다며 '기업 맞춤형 AI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오픈AI가 만든 대규모언어모델(LLM) 중 하나인‘챗GPT’가 화제가 됐다. 기업에서…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이 최근 엑스로그로 사명을 변경하고 데이터 관련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엑스로그(대표 장석주)가 18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2014년 설립한 엑스로그는 실시간 데이터베이스(DB)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
모바일 게임 영역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강세가 확고해지고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을 거의 싹쓸이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 인덱스가 집계한 구글플레이스토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4월 1주차 매출 상위 10위 안에 피파모바일을 제외한 9종의 게임이 MMORPG인 것으로 집계됐다.3월 2주…
LG전자가 작년 한해 철저한 생산 조절을 통해 재고자산 관리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TV사업부문 재고 부담감을 큰 폭으로 낮췄다.이같은 재고자산 관리는 불확실성이 시장을 장악한 1분기에도 강력한 수익성 개선을 가능케 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재고자산이 9조3887억…
영림원소프트랩이 야심차게 추진한 산업별 전사적자원관리(ERP)가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했다. 이 회사의 산업별 ERP는산업별 프로세스를 레고블록처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ERP다. 추가개발이 필요 없어 고객의 부담이 줄고, 재사용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림원소프트랩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
삼성SDS의 직원 1인당 매출이 급증해 15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30% 이상 상승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직원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1인당 매출은 14억8665만 원으로 전년(11억3404만 원) 대비 31.1%(3억5261만 원) 증가했다.삼성SDS의 매출은 2021년…
LG유플러스가 생애주기에 맞춰 혜택을 확대한 신규 5G 요금제를 내놨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신고한 5G 신규요금제는 6만~7만 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을 비롯해 시니어 요금제 3종,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