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 텔레캅, 지능형 출동 보안 ‘기가아이즈 아이가드’ 출시

▲KT와 KT 텔레캅이 플랫폼 기반 지능형 출동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 모델들이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황창규)는 보안 전문 그룹사인 KT 텔레캅(대표 정준수)과 함께 플랫폼 기반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통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방범 센서에서 이상 신호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상황 파악 후 보안요원이 출동해 24시간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영상보안과 출동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요금도 통합 청구해 편의를 높였다. 또 일반적으로 시설·환경에 따라 개별 요금을 책정하는 견적형 요금제와 달리 카메라 수에 따른 정액형 요금제를 적용했다.

여기에 KT의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현장에 영상저장장치, 방범센서를 연결하는 하드웨어 주장치가 없어 공간절약, 전기료 절감, 깔끔한 배선이 가능하다. 또 영상을 클라우드로 저장해 현장 화재 등으로 인한 소실이나 분실 우려가 없고 고장, AS 관련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T 지능형 영상보안을 바탕으로 ▲끊김 없는 풀(Full) HD 실시간 영상 ▲유·손실 걱정 없는 영상저장 플랫폼 ▲국내 최다 10여 종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 KT 텔레캅의 출동 보안 노하우로 ▲인공지능(AI) 기반 최적경로·최단기간 출동 ▲출입통제 및 지문형 리더기 선택 시 근태관리 기능 ▲24시간 365일 고객센터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카메라 1대 기본에 6만6000원(부가세 포함)으로, 풀 HD 화질 영상저장 15일, 영상분석 카메라, 무제한 긴급출동, 보상서비스가 포함된다. 카메라는 최대 8대까지 대당 1만1000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 인터넷 결합 시 월 5500원, KT 모바일 결합 시 월 3300원, 인터넷, 모바일을 같이 결합하면 월 88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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