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아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 나란히 첫 입성

▲'르메르' 신세계 대전점 /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중부권 최대 규모 백화점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2층에 위치한 르메르 단독 매장은 국내 8번째다. 신세계 대전점 2층에 위치했고, 50m2(약 15평) 규모다.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색상들로 구성된 남녀 기성복 컬렉션 뿐 아니라 가방, 신발, 액세서리 라인으로 총망라했다.

특히 르메르는 오직 한국에서만 독점으로 전개하는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잿빛) 컬러의 크로아상백을 판매한다.

프랑스 기반의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시그(Cigue)’ 소속 건축가 휴고 하스(Hugo Haas)와의 파트너십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아미' 신세계 대전점 / 사진=삼성물산


한편,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대전의 첫 번째 매장이자, 국내 7번째 단독 매장을 신세계 대전점 2층에 76.03㎡(약 23평) 규모로 마련했다. 아미는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해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아 완성했다. 

아미는 남성 컬렉션은 물론 베스트셀링 하트 컬렉션, 가방,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올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 컬러인 강렬한 블루, 그린, 레드를 사용해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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