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초반부터 ‘흥행돌풍’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초반부터 ‘흥행돌풍’
키움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국내 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가 초반부터 흥행돌풍세다.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24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내년 1월 19일까지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참가신청 기간이 3주 이상 남았지만 6500명 이상 참가해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2007년부터 매년 여름, 겨울 2차례 방학기간 개최되고 있다. 1회 참가 신청으로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가된다. 

각 리그 별 수상자 전원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부터는 수상자를 200위까지 확대해 최대 400명에게 총 23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상위 수상자에게는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방학 기간 스펙을 쌓고자 하거나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좋은 기회다.

모의투자대회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랜덤 증정하며, 1회 이상 모의투자 거래만 해도 커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대회는 영웅문S# 모의투자대회 중계실을 통해 중계되며 참가자들의 수익률 순위와 매매내역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의 매수상위, 매도상위, 보유상위 종목을 통계로 볼 수 있어 자신의 매매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다음달 19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영웅문4’(HTS), ‘영웅문S#’(M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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